장상피화생 치료 및 예방 방법

여러분 중 속쓰림과 소화불량으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실 때 위염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장상피화생 도 위염과 마찬가지로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상피화생 이란 위염의 다음단계, 위암의 직전단계인데요. 장상피화생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장상피화생 치료 와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장상피화생 (腸上皮化生)이란 위의 점막을 이루는 세포가 점액분비세포인 배상세포와 같이 우리의 장에 있는 세포로 바뀌어 위의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과 비슷하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불규칙한 식사습관, 수면습관, 과로 가 계속되면 위 점막이 건조해지고 손상돼서 조기에 위세포가 노화가 됩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에 염증이 생기고 다시 회복되는 일을 반복하며 발생하게 되는데, 보통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생긴 만성적인 위염이 주원인이며, 점막이 얇아지고 손상되어 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져서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egd 검사 는  식도, 위, 십이지장 의 점막 상태를 관찰하는 내시경 검사로, 상부소화관내시경(위내시경) 이라고 합니다. 장상피화생의 경우에는 위암의 직전단계이므로 장상피화생 을 겪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egd 검사 를 받아야 합니다. 

egd 검사 로 위염 진단을 받았을 때, 위염이 흔하게 발견되고 약으로 치료하면 된다는 생각에 별 다른 경각심 없이 방치하는 분들이 많아 위염을 큰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암이 되기 전의 단계이며, 위암의 근본은 위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위염을 그대로 두면 위암의 단계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위염 단계에서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고 egd 검사 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장상피화생 이 발생할때, 위장 부위가 딱딱해지는 담적이나 역류성식도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와 제산제 등을 이용하면 장상피화생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장상피화생이 있는 분들은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멀리하셔야 합니다. 장상피화생 치료 는 위점막 회복과 속쓰림 완화, 소화불량 완화, 암 진행 방지를 목표로 진행됩니다.

이상으로 장상피화생 치료 와 예방 방법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염은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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